오늘 정말 봄날씨를 만끽할 수 있었다. 예보에 따르면 올해에는 벚꽃이 일찍 3월말에 핀다고 했었다. 그래서 오늘 4월 3일 봄나들이 고고!! 3호선 안국역에 도착해보니 많은 인파가 우르르!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사람들을 본 것 같다. 왕벚꽃이 유명한 정독도서관으로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향했다. 포토스팟 여기!! 왕벚꽃 기대했던 이 자리에ㅋㅋㅋ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ㅠㅠ 아쉽~ 그래도 도서관 실내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여유 힐링 갠찮았으~ 간간이 목련과 개나리가 피어있었다~ 예쁨뿜뿜~ 몽우리들이 지어있고 다음주에 만개할듯~ 삼청동 산책을 하다가, 뉴발란스 매장 느낌 신기해서 찰칵~ 아담한 한옥 스타일 집들 구경하니, 갬성돋았다~ 더 윗동네로 걸어올라가서, 숲속도서관에도 갔는데, 새소리 들리고, 흙밟으니 좋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