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 곳

[잡다 리뷰] 4월 9일(토)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벚꽃 개화 상황

블링블링~ 2022. 4. 9. 22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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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팔을 입어도 될 만큼,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던

토요일 오후였다.

 

소양댐 아래로 벚꽃 기대 한아름 안고 갔는데,,,

앙상한 나무가지들만이 반겨주었다.

그래서 춘천은 아직인가부다" 싶어서 돌아오던 길!!

 

아니글쎄!!! 공지천에 멀리서 팝콘같은 하얀나무들이 보이는게 아닌가~

차가 마니 막혀서, 집에 안전히 주차하고

사부자 봄산책을 했다~

 

나의 동선을 오렌지색으로 표시~

 

* 길건너 의암공원(공지천 공원)은 오늘도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았었다. 참고참고~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* 2022년 5월 예정인 레고랜드도 메모메모~

 

 

[ 역광 방향으로 걸어서, 사진이 모두 어둡게 나왔다ㅠ.ㅠ 

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만개해서 밝게 하얗게 예뻤다~]

조각공원으로 향하는 다리~

노을지는 분위기 예뻐서 찰칵~

여기에서 낚시들을 하신다.

 

공공장소인만큼 공원 에티켓 필수~

 

멀리 벚꽃 보이기 시작~

덩달아 기부니 상승~

조각공원답게 조각품들도 있다.

 

산책로 너무 잘돼어 있어서, 힐링되는 최애의 장소 공지천이다♥

자주 못와서 아숩아숩

 

공지천,, 아 아아니,,, 호수별빛나라 주차장 안내도~

협소하니까 이 시즌이면 주차전쟁정도는 각오해줘얔ㅋㅋㅋ

 

나는 '의암호나들길' 방면으로 향했다

 

날이 너~~~무 좋아서

춘천시민 굉장히 많이들 나와 계셨고~

오리배 둥둥도 많았다.

 

역광 똑땽ㅠ

노을 지는 풍경 이뻤는데 어둡게 나왔으ㅠ

 

벚꽃 & 개나리 콜라보~

 

제대로 시작된 벚꽃길에 씬남게이지 상승!ㅋㅋㅋ

꽃놀이는 못참지~"

 

정말 많은 인파였닼ㅋㅋㅋ

마스크 다시한번 단디 확인하공ㅠ

 

벚꽃 클로즈업~

예~~~뻐~~~

 

벌써 제트스키를!ㅋㅋㅋ

수상레저 즐기는 분들이 있더라~

통통 튕겨지는게 재미있어 보였다.

 

멀리 보이는 춘천MBC.

이쪽에는 아직 벚꽃이 많이 핀 것 같지는 않았다.

 

멀리 보이는 레고랜드 호텔~

아직 정식오픈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

오늘 다리 건너, 주차장 앞까지만 갔다와봤다.

 

먼저 체험 다녀온 분들 건너건너 듣기로는

완젼 재미있다고~ 넓어서, 하루로는 부족하다고 하던데,

기대되고 궁금하다~ 

오픈하면 가봐야지~"

 

샤랄라~♬

위쪽으로 올라와서 복귀 길~

이제야 역광이 아니라서, 색이 나오는갑닼ㅋㅋㅋ

 

한적할 시간에 다시 한번 힐링하러 와보면 좋겠다~

 

왕벚꽃나무~

 

돌아오는 길 조각공원에서

버스킹인지 유튭인지, 노래자랑?같은게 있었고
거의 발라더였는데, 갑자기 흥나는 노래엨ㅋㅋㅋ 완전 분위기 업돼서 춤추고 재미있었응ㅋㅋㅋ

 

집에 오다가, 우연히 엄마를 만나서ㅋㅋㅋㅋ

다시 왔던 길, 고~대로를 산책했다.

그새 햇님이 뉘엿뉘엿

 

불켜진 레고랜드 호텔

 

밤벚꽃도 분위기 있지~

 

공지천 다리 불켜지면 예쁘다 알록달록~

 

저 물결다리가 비오는날은 굉장히 미끄러우므로, 조심해야한닼ㅋㅋㅋ

 

작정했던 벚꽃구경 실컷해서 햄볶는닷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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