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잡다 리뷰] 4월 9일(토)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벚꽃 개화 상황
반팔을 입어도 될 만큼,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던
토요일 오후였다.
소양댐 아래로 벚꽃 기대 한아름 안고 갔는데,,,
앙상한 나무가지들만이 반겨주었다.
그래서 춘천은 아직인가부다" 싶어서 돌아오던 길!!
아니글쎄!!! 공지천에 멀리서 팝콘같은 하얀나무들이 보이는게 아닌가~
차가 마니 막혀서, 집에 안전히 주차하고
사부자 봄산책을 했다~
나의 동선을 오렌지색으로 표시~
* 길건너 의암공원(공지천 공원)은 오늘도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았었다. 참고참고~
* 2022년 5월 예정인 레고랜드도 메모메모~
[ 역광 방향으로 걸어서, 사진이 모두 어둡게 나왔다ㅠ.ㅠ
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만개해서 밝게 하얗게 예뻤다~]
조각공원으로 향하는 다리~
노을지는 분위기 예뻐서 찰칵~
여기에서 낚시들을 하신다.
공공장소인만큼 공원 에티켓 필수~
멀리 벚꽃 보이기 시작~
덩달아 기부니 상승~
조각공원답게 조각품들도 있다.
산책로 너무 잘돼어 있어서, 힐링되는 최애의 장소 공지천이다♥
자주 못와서 아숩아숩
공지천,, 아 아아니,,, 호수별빛나라 주차장 안내도~
협소하니까 이 시즌이면 주차전쟁정도는 각오해줘얔ㅋㅋㅋ
나는 '의암호나들길' 방면으로 향했다
날이 너~~~무 좋아서
춘천시민 굉장히 많이들 나와 계셨고~
오리배 둥둥도 많았다.
역광 똑땽ㅠ
노을 지는 풍경 이뻤는데 어둡게 나왔으ㅠ
벚꽃 & 개나리 콜라보~
제대로 시작된 벚꽃길에 씬남게이지 상승!ㅋㅋㅋ
꽃놀이는 못참지~"
정말 많은 인파였닼ㅋㅋㅋ
마스크 다시한번 단디 확인하공ㅠ
벚꽃 클로즈업~
예~~~뻐~~~
벌써 제트스키를!ㅋㅋㅋ
수상레저 즐기는 분들이 있더라~
통통 튕겨지는게 재미있어 보였다.
멀리 보이는 춘천MBC.
이쪽에는 아직 벚꽃이 많이 핀 것 같지는 않았다.
멀리 보이는 레고랜드 호텔~
아직 정식오픈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
오늘 다리 건너, 주차장 앞까지만 갔다와봤다.
먼저 체험 다녀온 분들 건너건너 듣기로는
완젼 재미있다고~ 넓어서, 하루로는 부족하다고 하던데,
기대되고 궁금하다~
오픈하면 가봐야지~"
샤랄라~♬
위쪽으로 올라와서 복귀 길~
이제야 역광이 아니라서, 색이 나오는갑닼ㅋㅋㅋ
한적할 시간에 다시 한번 힐링하러 와보면 좋겠다~
왕벚꽃나무~
돌아오는 길 조각공원에서
버스킹인지 유튭인지, 노래자랑?같은게 있었고
거의 발라더였는데, 갑자기 흥나는 노래엨ㅋㅋㅋ 완전 분위기 업돼서 춤추고 재미있었응ㅋㅋㅋ
집에 오다가, 우연히 엄마를 만나서ㅋㅋㅋㅋ
다시 왔던 길, 고~대로를 산책했다.
그새 햇님이 뉘엿뉘엿
불켜진 레고랜드 호텔
밤벚꽃도 분위기 있지~
공지천 다리 불켜지면 예쁘다 알록달록~
저 물결다리가 비오는날은 굉장히 미끄러우므로, 조심해야한닼ㅋㅋㅋ
작정했던 벚꽃구경 실컷해서 햄볶는닷~